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진행하는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출산 후 서울을 떠나는 가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저출생 대응 정책이에요. 올해 하반기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조건에 해당하는 가구라면 최대 7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이번 지원사업은 출산 가구의 당장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 지원 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 (2025년 1~10월 출산)
-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 전세 3억 원 이하 또는 월세(환산액) 130만 원 이하 주택 거주
- 공공임대주택(SH·LH) 입주자는 제외
- 반전세·월세의 경우 전세보증금 환산액 + 월세 합산액이 130만 원 이하 조건 충족 필요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최대 720만 원 지원
- 서울과 수도권 주거비 차액인 월 30만 원씩, 2년간 지원 (총 720만 원)
- 지원 기간 중 아이를 추가 출산 시, 출생아 1명당 1년 연장 → 최장 4년까지 지원
- 쌍태아 출산 시 1년, 삼태아 이상 출산 시 2년 추가 연장 가능
- 총 1380가구 모집 예정 (상반기+하반기 포함)
- 지원액은 실제 지출한 주거비를 기준으로 산정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지원금 신청 방법
- 신청 기간: 2025년 10월 31일까지
- 신청 방법: 몽땅정보만능키 홈페이지에서 접수
- 심사 및 지급 일정:
- 하반기 접수자(8~10월) → 11월 자격 검증
- 11월 결과 발표 후 주거비 증빙 제출
- 12월 최종 대상자에게 주거비 지급
- 지급 방식: 선지출 → 사후 지급 출생월(1월 이후)부터 지급 직전월(11월)까지 증빙 가능한 주거비 내역을 제출해야 지원금 수령 가능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지원금 참고 링크
정리하면
서울시의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아이를 낳은 무주택 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해 주거 안정과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예요. 월 최대 30만 원, 2년간 총 720만 원 지원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조건이 맞는 가구라면 꼭 신청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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